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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월 투자일지

 

미국의 CPI가 발표되었는데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의 실업률은 예상보다 낮게 나와서 미국의 고용시장은 아직 견고한 지표를 보이고 있습니다.

 

2월 초까지만 해도 미국 IT 기업들의 감원이 많다는 기사를 봤었는데 지금은 근로자가 더 많이 근로하는 서비스 업종에서의 구인난이 심해서 실업급여 신청 건수가 생각만큼 늘어나지 않는다고 하네요.

 

이렇게 미국 경제가 물가는 안 잡히고 고용시장은 생각보다 잘 버텨주는 모습을 보이니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종료를 이야기하던 것들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자 뉴스를 보니 미국연은 총제들이 3월 회의에서 0.5%를 인상해야된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223일에 있는 한국은행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어떻게 결정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동결될지도 모르겠지만 만약에 이번 회의에서 올리게 된다면 높은 확률로 0.25%p가 오를 것이고, 이렇게 오르면 기준금리가 3.75%가 되고 8 연속으로 금리가 인상되는 것입니다.

 

한때 위험 상황까지 갔던 시중 채권금리와 대출 금리들이 당국의 개입으로 조금씩 내려오고 있었는데 한국은행의 기준금리가 계속 오른다면 시중 금리가 또 어떻게 반응할지 알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런 불확실의 상황에서는 어떻게든 잘 버텨서 살아남는 것이 최우선의 과제일 것 같습니다.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저는 저의 기준에 맞추어 꾸준히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2월의 목표금액은 31,500,000원입니다.

 

1월보다는 평가손익이 조금 오르긴 했지만 평가금액이 아직 목표금액에 못 미쳐서 이번에도 tiger200을 가용 매수금액 맥스인 40만 원 만큼 매수했습니다.

 

이렇게 매수한 tiger200의 평가금액은 27,406,170원입니다.

 

1월의 26,075,010원보다 1,331,160원이 증가하였네요.

 

2월 초에는 주식시장이 조금 반등을 하여 저의 tiger200의 평가금액도 상승하였는데 한국 금통위가 끝나고 난 다음에는 주식시장이 어떻게 움직일지 걱정이 되네요.

2월의 tiger200 매수 단가는 32,410원입니다.

 

매수 단가가 1월의 31,265원보다 1,145원 증가하였네요.

 

매수 수량은 이번에도 1월과 같이 12주를 매수하였습니다.

 

2월에 tiger200를 매수하는데 든 금액은 총 388,920원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tiger200의 총 수량은 이번에 매수한 12주를 더하여 846주가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850주가 넘을 것 같네요.


요약

 

목표금액 : 31,500,000원

 

매수금액 : 388,920원

 

매수수량 : 12주

 

보유수량 : 846주

 

매매 후 평가금액 : 27,406,170원


저의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정을 같이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가치적립식으로 장기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믿고 tiger200을 매달 거래하고 있습니다.

 

tiger200 가격이 상승하면 매도하여 현금화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tiger200 가격이 하락하면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어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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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전문가가 바라보는 3FOMC의 결론은? f.김상훈

 

FOMC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있었는데요.

아슬한 부분도 있었지만 선은 넘지 않았습니다.

이번 FOMC에서 봐야 할 것이 세가지 정도 였습니다.

첫 번째가 경제 전망과 점도표의 변화가 있는지 여부.

두 번째가 시장금리를 직접 제어하는 방안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의 여부.

세 번째가 SLR이라고 무한정 레버리지 비율이라는 제도가 있는데 이것에 대한 언급이 있는지가 중요했습니다.

 

 

경제전망에서 연준이 지난해 12월에 올해 미국 성장률을 4.2%로 예상을 했습니다.

그 사이 전망치들이 5% 위로 올라왔고 일부에서는 6% 이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백신이 접종이 되면서 더 빨라 질 수도 있다고 예상을 했는데 결과적으로 6.5까지 올라오면서 시장 전망보다 더 좋게 나왔습니다.

실업률도 올해 후반기에 정상화 되어갈 것 같고 내년에는 더 낮은 3% 대의 완전 고용에 도달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근원물가를 연준이 2%를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것이 원래는 1.8% 였는데 이번에 2.2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연준이 긴축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을 할 수 있는데 연준이 계속적으로 이것을 알고 있고 이렇게 올라가는 것은 일시적인 것이고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했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고용을 더 중시 보고 있으며 약간 실업률이 낮아지고 있지만 이 것을 완전히 확인하고 움직이겠다는 것이 가장 큰 메시지입니다.

CPI 근원물가는 소비자물가에서 변동성이 큰 기름값과 농수산물 값을 빼고 계산한 것입니다.

 

 

점도표가 이번에 올리는 곳에 점을 찍은 분이 많아 졌지만 그렇다고 당장 긴축하는 것이 아니니 걱정하지 말라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물가가 올라가고 있는데 물가 위험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안했고 용인한다는 분위기가 증시를 안정시켰습니다.

 

FOMC 직전에 미국 정책금리에 대한 선물 시장에서는 22년 말에 금리가 한차레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가격에 조금씩 반영되고 있고 23년에는 두 차례에서 세 차례 정도 인상 될 수 있다는 것이 반영은 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 기준으로는 시장이 예상하던 것보다 더 시장 우호적인 발표여서 주식시장도 오르고 미국 10년 물 금리도 장중에 하락하였습니다.

 

금리 상승을 직접 제한하는 정책의 언급이 중요한데 이번에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습니다.

금리가 그동안 올랐지만 이 것이 주식시장이나 경제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금리 상승을 막는 정책적 카드는 굳이 지금 나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가가 올라가는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런데 속도와 폭이 중요합니다.

주목하는 것은 물가가 2분기에 올라가는 것은 다들 동의하는 분위기이고 저희가 보기에는 3분기, 4분기에는 조금 내려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분기는 기저효과로 많이 오른 수치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3분기. 4분기에 물가가 내려오는데 약간 덜 내려온다던지 안내려 온다면 시장에서 금리 상승이 당겨지는 것 아니냐고 우려 할 수도 있습니다.

3, 6, 9, 12월에는 경제 전망과 점도표가 나오는 회의여서 좀 중요하게 봐야할 것입니다.

연준이 보는 것은 고용과 물가입니다.

물가는 올라가는 것을 아는데 어느 정도 용인한다고 계속 이야기 하고 있고 고용은 진짜 좋아지는 확인하고 움직이겠다고 것입니다.

고용의 수치도 보지만 그 안의 고용의 퀄리티도 많이 본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고용이 너무 좋아지면 그때는 우려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위 내용은 경제의 신과 함께(2021.03.18)를 듣고 개인적으로 요약한 내용입니다.

신과 함께의 정확한 내용과는 다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신과 함께 방송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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