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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게도 와이프께서 몸보신 용으로 전복을 삶아주셨네요.

 

옆에 있는 것은 한치라고 합니다.

 

올해는 날씨도 덥고 장마도 늦게 오는 관계로 계속 찝찝했었는데요.

 

그리고 요 며칠 제가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많이 지치고 힘들었습니다. 

 

그걸 옆에서 보고 있던 와이프께서 이렇게 몸 보신하라고 귀한 전복을 준비해주셨네요.

 

맛나게 먹고 힘내서 다시 열심히 뛰어야 겠습니다. 

 

와이프...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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