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 먹으로 거제도까지 왔네요.
아내가 원하면 어디든지 가야죠.
요즘은 나락 가버린 백종원의 프로그램에 나왔었다고 하는데 백종원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은 삶의 기쁨 중에 하나이죠.

영업시간은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입니다.
저희는 오픈런을 해서 길게 줄을 서지는 않았습니다.
요즘도 대기줄이 길다고 하던데 다행이었습니다.

메뉴는 단 2가지, 톳김밥과 거미새라면입니다.
거제산 톳이 들어간 김밥과 거제산 돌미역과 흑새우가 들어간 라면 조합이네요.
저희는 두 개 다 주문했습니다.

톳김밥 4인분입니다.
따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큰 접시에 한 번에 나오네요.

거제산 톳이 많이 들어 있고 깨소금이 많이 올라가 있네요.
톳의 식감이 오독오독하니 재미있고 맛있습니다.
약간 비리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전혀 그렇지 않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네요.

거미새 라면은 미역이 올라간 것이 개인적으로 비주얼에서는 너구리 라면 느낌이 살짝 납니다.
너구리 라면은 제가 어릴 때 좋아했던 라면 중에 하나였었는데요.
미역 맛이 많이 날 것을 상상했는데 그렇게 많이 나지 않았고 특별히 일반 라면과 맛이 다른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미역이 있어서 약간 더 시원한 느낌 정도라고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새우의 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더군요.
그래도 김밥과 라면의 조합은 어디를 가나 최고의 조합입니다.
맛있게 먹고 나왔습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거제도 꽈배기 맛집 바삭꽈배기 맛보기 (0) | 2026.09.23 |
|---|---|
| 여수 이순신광장 맛집 바다김밥 중앙 본점 방문 후기 (2) | 2026.08.25 |
| 여수 맛집 삼대옥에서 딸기모찌 먹어보기 (1) | 2026.08.19 |
| 여수 국밥 맛집 광장국밥에 바지락돼지국밥 먹으러 오픈런 (1) | 2026.08.14 |
| 창원 마산 노포 진해포차에서 해 질 녘에 막거리 한잔 (1) | 2026.0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