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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을 좋아하는 아들이 지속적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가자고 이야기를 해서 가족끼리 파스타를 먹으로 롤링파스타를 갔다 왔습니다. 

 

가까운 곳에 롤링파스타가 새로 생겼더군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가족끼리 식사하러 다녀왔습니다. 

와이프에게 이야기 들었는데 롤링파스타가 백종원의 프랜차이즈라고 하더군요.

 

제가 먹어본 백종원의 프렌차이즈들은 다들 기본 이상은 되어서 가면서 드는 생각으로 실패 확률은 낮을 것 같았습니다. 

홀의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백종원 프렌차이즈가 그렇게 고가 브랜드는 아니지만 인테리어가 약간 저가의 느낌이 강하게 나는 것은 저만의 생각이겠죠.

키친 쪽에 와인잔도 걸려있네요.

메뉴입니다. 

 

저희는 기본 파스타인 토마토 파스타와 까르보나라 그리고 마리게리따 피자와 샐러드를 주문하였습니다. 

접시와 포크, 나이프, 물, 피클 등 다 셀피바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인 세팅도 셀프바에서 직접하는 시스템이더군요.

 

저는 이런 시스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내는 기본 세팅도 셀프로 하는 것은 조금 아니지 않냐고 이야기하더군요.

이 날 아내는 다이어트를 한다며 샐러드만 먹었습니다. 

 

기본인 그린 샐러드와 크림 치즈 샐러드를 각각 한개씩 주문하여 먹었습니다. 

 

그렇게 와이프가 먹는 셀러드를 아들과 저는 조금씩 뺏어 먹었네요.

스파게티의 맛들이 제가 가본 다른 파스타 전문점과 비교해서 그렇게 맛이 떨어진다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 입맛이 그렇게 민감하지가 않아서 진짜 맛이 없지 않으면 무난하게 다 맛있는 것으로 되긴 합니다. 

 

고급 파스타집 사장님들은 물론 차이가 많이 난다고 이야기하시겠지만 고가의 파스타와 비교해서 제 입맛 기준으로는 괜찮았습니다. 

 

피자도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아들이 그렇게 파스타, 파스타 노래를 불러서 찾아갔었는데 다음에 파스타 이야기가 나오면 여기로 와야겠습니다. 

 

가격이 합리적이라 더욱 괜찮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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