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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밥을 좋아하는 아들이 돼지국밥을 먹고 싶다고 하여 장수촌 본점에 갔다 왔습니다. 

 

장수촌 팔용점에서 먹은 국밥이 아들의 입맛에 맞았었는 모양입니다. 

 

그때 국밥에 넣어 먹은 소면이 그렇게 맛있었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는 장수촌 본점으로 찾아 갔습니다. 

주차는 건물 앞쪽에 넓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주차는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매장 앞에 큰 가마솥이 보이네요.

국밥류는 8천 5백원인데 손대국밥만 9천원이군요.

 

인플레이션으로 가격들이 다 인상되고 있어서 요즘은 만원 이하로 한끼 해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밥은 육수가 생명이라고 합니다. 

 

100% 사골진국이 아니라면 5억을 배상한다고 적혀 있네요.

 

100% 사골진국인지 저같은 개인이 알기는 어렵지만 이렇게 적어 붙여 놓으니 믿음이 갑니다. 

본점이라 그런지 규모도 크고 직원분들도 많습니다. 

반찬이 모자라면 셀프바에서 더 담아 드시면 됩니다. 

 

국밥을 먹을 때는 김치와 깎두기가 진리입니다. 

샐프바 옆쪽에는 그릇들과 수저도 비치 되어 있으니 셀프로 챙기시면 되겠네요.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100% 사골진국의 돼지국밥이 나왔습니다. 

 

이날 아들은 국수를 노래를 불렀는데 국수가 떨어졌다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들이 국밥을 먹으면서 실망을 많이한 날이였습니다. 

저는 국밥에 밥을 말고 마늘과 양파와 부추를 넣고 먹었습니다. 

 

저도 소면이 함께 들어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안타까웠습니다.  

역시 여기에 소면이 함께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국밥을 먹으면서 소주 한잔 해줘야 겠죠.

 

시원한 소주 한잔에 뜨끈한 국밥, 환상의 조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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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가면 맛집도 탐방을 해야겠다는 투철한 의식이 강한 와이프의 의견으로 찾아간 집밥청보리입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3시 30분까지입니다. 

 

저희는 운좋게 주차를 고현동 주민센터에 하였는데 마지막 주차 구역이었습니다.

 

집밥청보리 자체 주차장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차는 고현동 주민센터쪽으로 가보시고 안되면 골목 안쪽 주택가에 주차를 하시든 아니면 거리가 조금 있지만 거제시청쪽에 주차를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많이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서둘러서 가서 10시 40분쯤에 도착하였습니다.

 

다행이 앞에 기다리는 팀이 적어서 11시 첫 타임에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홀 안의 테이블이 몇개 없어서 한꺼번에 많은 팀이 들어가서 식사를 하지 못합니다. 

청보리백반이 1인 9천원이고 9첩반상이라고 적혀 있고 여기에는 제육볶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몇몇 테이블에서 처음에 제육볶음을 주문 하니 사장님께서 제육볶음이 처음 반찬에 포함되어 있으니 먹어보고 더 먹고 싶으면 주문을 하라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드디어 9첩반상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9첩이 아닌데요.

 

제육볶음을 포함하여 반찬으로 14가지나 나오네요.

 

저희는 먹다가 너머 맛있어서 제육볶음은 추가로 더 주문하고 다른 반찬들도 리필을 받아서 정말 맜있게 먹었습니다. 

저는 밥과 반찬들을 대접에 넣고 매생이된장을 넣어서 비벼서 먹었습니다. 

 

각각의 반찬들이 맛이 있으니 비빔밥도 정말 꿀맛입니다.  

제육볶음은 제 입맛에는 약간 단맛이 많이 났었지만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맛이었습니다. 

 

아들이 정말 맛있게 먹어서 추가로 주문해서 한번 더 먹었습니다. 

미역국도 시원하니 맛있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정신 없이 먹느라 다 먹어 버린 후에 사진을 찍었네요.

식사 후에 근처에 고현시장이 있다고 하여 한번 둘러보고 왔습니다. 

 

전통시장은 언제나 갈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걸어서 시장에 가서 주차장을 이용해보지는 않았지만 고현시장에는 넓은 주차 건물이 옆에 마련되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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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해운대에서 새로운 메뉴를 먹어 봤습니다. 

 

이번에도 아내의 안내로 풍원장에서 꼬막정찬을 먹고 왔습니다. 

 

해운대에서 꼬막을 먹을 것이라고는 생각도 못했던 저에게는 정말 새로운 메뉴였습니다. 

풍원장의 위치는 해운대 아이파크 T3동에 있습니다. 

 

오픈 시간은 AM 11시부터 PM 10시까지입니다. 

주차가 좀 애매하더군요.

 

주차장에 들어서서 보라색으로 구분되어 있는 상가 전용 주차구역을 찾아가서 거기에 주차를 하고 T3동 판매시설 엘리베이터를 찾아야 합니다. 

 

이 엘레베이터를 찾는 것이 처음 간 저로서는 쉽지 않았습니다. 

 

입구 쪽에 물건들이 적제를 많이 해놔서 쉽게 눈에 띄지 않더군요.

사진 아래 오른쪽에 있는 의 T3 판매시설을 찾아서 엘리베이터를 타야 합니다. 

저희는 오픈 시간보다 약 30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도 대기가 6팀이 있네요.

 

홀은 넓어서 오픈과 동시에 입장하였습니다. 

 

저희가 다 먹고 나올때는 점심시간이라 정말 많은 분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하여 식사를 한 것이 정말 다행이라 생각되어졌습니다. 

메뉴는 꼬막 전문점 답게 단출합니다. 

 

저는 메뉴가 너무 많은 곳보다는 이렇게 전문 메뉴가 있는 곳이 선택하기 편해서 좋더군요.

 

전문점에 왔으니 대표 메뉴를 먹어봐야 겠죠.

 

저희는 꼬막무침정찬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세팅된 밑반찬들입니다. 

 

꼬막 전문점답게 밑반찬에도 꼬막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밑반찬들이 다들 각각의 맛을 잘 살려서 맛이 좋았습니다. 

풍원장의 브랜드들이 많네요.

밑반찬으로 나온 꼬막을 까는 법을 여기에서 와이프에게서 배웠습니다.

 

꼬막 입 쪽을 벌리는 것이 아니고 반대쪽에 오픈기를 넣고 눌러줘야 한다고 합니다. 

꼬막 까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았는데 한번 하고 나니 쉽고 재미가 있습니다. 

메인 메뉴인 꼬막 정찬이 나왔습니다. 

 

된장찌게도 맛이 구수하게 맛있었는데 새우장이 정말 짭조름하니 맛이 있었습니다.

김이 들어 있는 대접에 밥을 넣고 꼬막 무침을 푸짐하게 넣고 쓱쓱 비벼주면 맛깔난 꼬막비빔밥이 됩니다. 

꼬막 비빔밥을 한입 먹으니 정말 새콤달콤한 맛이 입안을 채워주네요.

 

오래간만에 꼬막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지금 글을 적고 있으니 다시 이 맛이 떠올라 침이 고이네요.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은 맛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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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된 해운대 기찻길 바로 뒤쪽에 맛있는 피자집이 있다고 하여 먹어보고 왔습니다. 

 

해운대 기차역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주차는 포르타나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하면 됩니다.

 

 무료로 주차를 하면 좋겠지만 해운대 해리단길에는 무료주차가 쉽지 않습니다. 

 

영업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고 포르나타는 애견과 함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포르타나 매장 앞에 이렇게 야외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게 테이블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희도 여기에 앉아서 간단히 먹고 왔네요.

 

많이 더워지면 여기에서 먹기가 쉽지 않겠지만 해 질 녘에는 이렇게 야외에서 먹는 것도 하나의 낭만이네요.

 

피자 한조각에 시원한 맥주 한잔 정말 잘 어울리는 조합인 것 같습니다. 

입구에 있는 포르타나 간판입니다. 

매장안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주방은 오픈 형이라 안에서 조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더군요.

2층으로 올라와 봤습니다. 

 

그렇게 실내가 크지는 않지만 아담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2층의 테라스에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는데 여기가 명당이지 싶습니다. 

 

바로 앞쪽으로 폐쇄되었지만 형태가 유지되고 있는 해운대 기차역이 보이고 그 옆에 주차장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해운대 기차역의 구 플랫폼에는 운동으로 걷고 계시는 분들도 종종 보이더군요.

저희가 주문한 것은 치즈가 듬뿍 뿌려져 있는 마리게리따 피자입니다.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비쥬얼과 풍미가 정말 끝내주더군요.

 

시원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맛있는 피자에 시원한 맥주 한잔하면 정말 꿀 조합일 것 같은데요.

 

제가 이 날 운전을 해야해서 맥주를 못 마신 게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다음에는 꼭 맥주와 함께 치즈가 길쭉하게 늘어나는 피자를 맛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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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따뜻한 주말에 창원 귀산에 생긴 지 얼마 안 된 브런치 카페인 더로드101에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풀리니 나들이를 좀 다녀줘야겠죠.

 

와이프의 성화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카페를 가보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아들은 함께 가지 않겠다고 하여 의도치 않게 와이프와의 데이트가 되어버렸네요.

귀산의 안쪽까지 드러오니 드디어 목적지인 더로드101이 보입니다. 

저희가 주차한 곳은 제2주차장입니다. 

 

제2주차장 맞은 편에 제3주차장도 있고 더로드101 건물 1층에 1주차장도 있으니 주차공간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성수기에 손님이 많으면 이정도 주차장으로도 모자라는 일이 발생하겠죠.

제2 주차장 입구에 더로드101 정원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있네요.

 

잘 가꾸어져있는 정원을 걸을 수 있어서 이쪽으로 들어가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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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완전히 정비가 되지는 않았는지 여러분들이 이리 저리 정리를 하고 계시더군요.

 

날씨가 따뜻해시지고 완연한 봄이 오면 푸른 잔디와 잘 꾸며진 연못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정원이 될 것 같습니다. 

 

저녁에 해가 지고 나서 이길을 걷으면 운치 있고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 옆에 있던 푸릇푸릇한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포토존으로 나름 괜찮아 보입니다. 

더로드101의 내부 구조입니다. 

 

음료 픽업과 브런치 픽업 장소가 분리되어 있습니다. 

 

손님이 많으면 이렇게 분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보이네요.

브런치 메뉴 픽업과 반납하는 장소입니다. 

 

주방이 나름 오픈되어 있어서 조리하는 모습도 볼 수가 있더군요.

더로드101의 굿즈들이 있더군요.

 

아직 많은 상품이 있지는 않았는데 인기가 많아지면 많은 종류의 굿즈들도 나오겠죠.

1층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주문하는 곳 앞에 줄서는 곳에 있던 메뉴를 찍어 보았습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손님이 아직 별로 없는 시간대라서 대기 없이 바로 주문을 할 수 있었습니다. 

케이크와 쿠키 종류도 있는데 종류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녔습니다. 

 

브런치 카페다 보니 케익 종류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게 아닌가 싶네요.

저희는 음료 중 추천메뉴가 먼지 직원분에게 물어봤습니다. 

 

직원분이 버터스카치라떼와 아인슈페너를 추천하더군요.

 

그래서 와이프는 버터스카치라떼를 저는 기본인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습니다. 

주문도 했으니 이제 카페를 한번 둘러봐야겠죠.

 

우선 1층의 야외 테라스를 둘러봤습니다. 

 

이 날 날이 따뜻해서 야외에 사람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손님이 많이 오시지 않아서 그런지 야외에 사람이 별로 없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편안하게 찍을 수 있어서 저는 좋았네요.

 

반쯤 누울 수 있는 자리는 날이 조금만 더 따뜻해지면 사람들이 많이들 앉아 있어 쉽게 앉을 수 없는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집니다.

이제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올라가는 계단에 있는 통창으로 보이는 풍경도 너무 예쁘더군요.

2층의 인테리어는 약간 따뜻한 나라 풍이라고 할까요.

 

정자 같은 곳도 있는데 여기에 앉으려면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겠죠.

 

지금은 따뜻한 햇살을 맞으며 앉아 있기 좋을 것 같은데 여름에는 햇빛 때문에 힘든 자리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3층에 올라왔습니다. 

 

3층은 노키즈 존이라 조용하게 있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3층 야외 테라스에도 좋은 자리가 많이 있네요.

 

저희는 3층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3층 야외테라스에 자리를 잡고 바라본 앞쪽의 풍경입니다. 

 

오른쪽에 마창대교가 보이네요.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야경이 더 멋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에는 밤에 한번 더 찾아와야겠습니다. 

더로드101의 마스코트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입니다. 

 

신맛과 담백한 맛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단백한 맛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커피 맛을 그렇게 잘 알지는 못하지만 맛있게 잘 마셨습니다. 

와이프가 주문한 버터스카치라떼입니다. 

 

와이프 마실 때 한 모금 했는데 이건 단맛이 많이 나더군요.

 

저는 단맛이 너무 많이 나서 별로 였지만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졌다고 하여도 가만히 앉아 있어도 괜찮을 정도는 아니어서 준비되어 있는 담요를 덥고 앉아 있었습니다. 

 

담요를 덮으니 한결 좋더군요.

양 옆으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사진을 찍고 나서 갑자기 3팀 정도가 올라와서 자리를 잡더군요.

 

조금만 늦었어도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았네요.

3층에서 내려다본 2층의 모습입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대나무도 시원하게 보입니다. 

나오면서 찍은 포토존입니다. 

 

더로드101 마스코트와 그 옆에 통창으로 보이는 귀산 앞바다의 모습이 좋네요.

 

저도 저기에서 찍어보고 싶은데 모델인 와이프가 싫다고 하니 찍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건물 아래쪽의 제 1주차장입니다. 

더로드101을 나와서 산책겸 살살 앞쪽 바다를 걸어 보았습니다. 

 

카페 오른쪽 끝에 아주 작은 공원이 하나 있더군요.

 

그쪽에서 더로드101을 바라다보며 찍어 보았습니다. 

 

이번에 왔을 때는 음료만 먹었는데 다음에는 아들과 함께 와서 브런치도 먹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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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의 황산 공원에 빛 축제를 한다고 하여 다녀왔습니다. 

 

운영 기간은 2021년 12월 9일부터 2022년 2월 28일까지입니다. 

 

점등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입니다. 

 

2월 말까지 운영을 하니 시간 나실 때 천천히 방문하여 빛 축제를 즐겨보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되네요.

저희는 5시 30분쯤에 도착을 하여 주차를 하고 둘러보았습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아직 방문자가 많지 않아서 주차장이 널널했습니다. 

 

주차장은 넓은 노지에 하면 되기때문에 주차애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직 해가 다지지 않은 시간이라 전등의 불빛이 화려해 보이지 않지만 해가 완전히 진 후에는 색색의 불빛이 정말 예쁘게 빛이 납니다. 

캐릭터 라바도 있네요.

 

울 아들이 좋아라하는 만화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키득 키득 웃고 있으면 이걸 보고 있는 것이죠.

양산에서 제일 이쁜 아가씨 두 명이 여기에 계시네요.

아직 해가 완전히 진 후가 아니라 이렇지만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은빛 위에 떠있는 느낌이 나네요.

달달 무슨달 쟁반 같은 둥근달~~~

웅장한 문도 있으니 지나가면서 즐기기 좋습니다. 

이제 서서이 해가 지고 있습니다.

 

점점 불빛들이 더 밝게 빛납니다. 

앙상한 나무 사이에 달이 걸렸네요.

사진을 찍기 위해 가장 줄이 길었던 백조 하트 포토존입니다.

 

뒤에 해가 저물고 있네요.

 

해가 완전히 지고 나면 불빛은 밝아지는데 사진으로 인물 사진을 찍기가 어렵죠.

 

그래서 인물과 함께 이쁘게 찍기에는 해 질 녘인 이때가 가장 좋은 타이밍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한 당신 얼마나 기특하고 소중한지 몰라요.

 

매일 행복의 파도가 올 거예요.

 

중간에 한 구절을 못 찍었는데 마음에 위안을 주는 문구네요.

 

고생한 나와 가족에게 해주면 좋은 말인 것 같습니다. 

샵 포토존입니다. 

 

여기도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 계시네요.

드라곤과 어린 왕자.

 

제가 찍지 못한 여러 가지 불빛 조형물들이 이 외에도 많이 있습니다. 

 

이날 너무 추워서 사진을 찍으려 손을 내밀고 있기가 너무 힘들어서 몇 장 찍지 못하였습니다. 

우천 시에는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5시 반쯤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바로 찍은 사진입니다. 

 

이때만 해도 이 두줄이 다였는데 저희가 나설 때는 저 뒤로 엄청나게 많은 차들이 주차를 했더군요.

 

그래도 부지가 상당히 넓어서 많은 차들이 다 주차가 가능하니 주차는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그런데 흙길이다 보니 많은 차들이 움직이면 흙먼지가 자욱하게 생깁니다. 

 

차들이 많이 모이는 입구 쪽에서는 흙먼지로 인하여 시야가 많이 가리니깐 조심해야 합니다. 

 

저희도 출차할 때 해는 떨어져서 어두운 데다 흙먼지로 시야가 잘 확보가 안되세 길을 찾는 것에 상당히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입구 쪽에서 서행하면서 안전 운전하시는 것이 꼭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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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의 이비스버젯앰배서더에서 1박을 했습니다.

올해는 어떻게 해운대에 자주 가게 되네요.

 

 

해운대에 앰배서더 호텔이 2개가 있어 네비를 찍고 갈 때부터 엄청 헷갈렸습니다. 

여기가 맞는 건지 다른 곳인지.

또 두 호텔이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더욱 헷갈렸던 같습니다. 

 

 

로비에서 외부로 출입하는 문에는 이렇게 손소독제가 비치되어 있어서 들어오거나 나갈 때 손소독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어디를 가나 위생이 중요하죠.

 

 

체크인을 위해 체온측정을 하고 바코드도 찍어야 수속이 가능하네요.

직원분들이 친절히 빠르게 체크인을 해주어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비스버젯앰배서더부산해운대 호텔은 주차를 주차타워에 해야 하더군요.

그리고 주차비를 받네요.

주차비는 체크인 할 때 여기에서 카드로 결제하였습니다. 

 

 

주차비는 5천 원입니다. 

해운대 주차비를 생각하면 큰 돈은 아니지만 호텔에 숙박하는데 주차비를 따로 내는 것은 기분이 썩 좋지안네요.

알고 갔지만 추가 요금 내는 느낌이랄까요.

요즘은 주차비 받는 호텔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엘리베이터 앞에는 이렇게 의자와 탁자가 있어서 기다리면서 잠깐 쉬기 좋았습니다. 

옆에는 탁자와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고 탁자마다 손소독제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착석도 한자리 건너 앉을 수 있도록 공고도 하고 있네요.

 

 

그리고 컴퓨터 2대는 누구나 사용 할 수 있게끔 되어 있어 간단한 검색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요즘은 다들 스마트폰으로 해결을 해서 많이 사용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룸에 들어서자마자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번에 예약을 잘못해서 트윈배드가 아니라 더블배드 룸을 예약하고 말았네요.

와이프가 예약을 했는데 몇 천원 싼 방이 있다고 확인도 안하고 예약부터 했더라고 하더군요.

 

 

침대는 나름 깔끔해서 괜찮았습니다. 

다만 3식구가 자기에는 조금 좁은면이 있었네요.

그리고 이 날 저녁에 와이프가 허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좀 더 좁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세면대 아래에 수건이 준비되어 있고 옆에는 샤워부스입니다. 

그리고 세면대 뒤쪽, 들어오면 바로 왼쪽에 있는 문이 화장실 문입니다. 

 

 

화장실은 비데가 설치되어 있고 딱 거기까지 입니다. 

 

 

티와 전기포트 그리고 컵인데 사실 요즘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잘 사용안하게 되네요.

저기 오른쪽에 전기 콘센트가 있는데요.

 

 

벽과 콘센트 사이에 이렇게 공간이 있고 여기에 전기선이 노출 되었네요.

전기선도 전기테이프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조금 아슬아슬하달까. 

아무튼 이런 마무리가 덜 된 느낌은 별로 였습니다. 

 

 

왜 완전히 벽에 붙여서 설치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안전상의 문제도 있어보이구요.

 

 

우리 아들이 가장 먼저 찾는 TV 리모컨입니다. 

 

 

전기포트가 있던 선반의 밑에 있는 금고와 냉장고입니다. 

냉장고에는 물이 2병 들어있었습니다.

금고는 또 우리아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으로 변신을 해서 몇번 가지고 놀았네요.

왜 그러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슬리퍼는 1회용이 아니구요.

사용하기 좀 그래서 우리는 슬리퍼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슬리퍼 위의 공간은 케리어를 얻어 사용하였습니다. 

 

 

룸에서 바라다 본 해운대 바다입니다. 

씨뷰가 아니라 이렇게 대각선으로 밖에 바다가 보이지 않더군요.

몇가지 안좋은 점도 있었지만 그래도 해운대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하루 잘 지내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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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울산 롯데 시티 호텔에 숙박을 하게 되었네요.

 

이쪽 메인 입구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막아 놓았더군요.

 

그래서 옆에 주차장들어가는 쪽의 문으로 출입이 가능합니다. 

 

이번 방문에 예약을 하니 지하주차장이 만차일 시 다른 주차장을 안내한다고 되어있었는데 다행이 저는 지하에 주차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다가 들어갈 때 보니 주차를 하지 못하여 다른 곳으로 안내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호텔에 투숙하려는 분들이 많은 모양입니다. 

 

 

리셉션의 모입니다. 

 

다들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응대도 잘해 주시더군요.

 

체크 인 시간은 3시 였고, 체크 아웃 시간은 12시 였습니다. 

 

리셉션 옆에 이렇게 쇼파와 테이블이 있더군요.

 

근데 규모는 좀 작았습니다. 

 

 

호텔 1층에 이렇게 세븐일레븐 편이점이 있는데 특이한 것은 무인 시스템이더군요.

 

먼저 결제 카드와 지문을 등록을 하고 입장하여 산 물건을 바코드로 등록하고 손바닥 지문으로 결제하는 시스템이였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이렇게 결제하는 사람이 없더군요.

 

입구에 들어가기전에 등록절차가 있으니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들 마트의 셀프계산하는 것처럼 물건 바코드 읽히고 카드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우리도 그냥 카드로 결제를 하였습니다. 

 

시스템이 전부다 이렇게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전국에 몇군데 없는 곳을 입장하기 위해서 여러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아직 귀찮은 작업인가 봅니다. 

 

 

저희는 10층에 방을 배정 받았습니다.

 

10층에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밖을 볼수 있게 이렇게 통유리로 되어 있네요.

 

호텔의 복도 입니다. 

 

간접조명으로 은은하게 분위기가 괜찮더군요.

 

 

객실에 들어서면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네요.

 

하루 잘 묵었다 가겠습니다. 

 

객실 디자인은 심플합니다. 

저는 객실의 간의 테이블이 없고 의자가 하나뿐이라서 다소 아쉬더군요.

 

저는 호텔에 오면 주로 와이프와 함께 저녁에 맥주 한잔을 하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없어 맥주를 마시는데 다소 불편하더군요.

 

 

침대는 역시 더블에 와이프와 아들이 자고 싱글에서 제가 잤습니다. 

 

아들은 언제쯤 혼자 잘 수 있을까요?

 

 

욕실에 욕조에 반신욕을 즐기는 호사도 즐겨 보았습니다. 

 

 

저번에 갔던 신라스테이는 종이컵에 비닐로 잘 밀봉이 되어있어서 위생적으로 깔끔해 보였는데 이번 롯데 시티 호텔은 종이컵에 비닐이 없더군요.

 

이런 모습은 조금 다른 모습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위생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개인적으로 신라스테이에 좀 더 나은 점수를 주겠습니다. 

 

 

상자 안에는 1회용 개인 위생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탁자 안에는 미니 냉장고와 각 서랍마다 이렇게 메모지, 종이컵, 간단한 커피와 티, 전기포트 등이 있네요.

 

 

냉장고 안에는 물이 이렇게 3병 들어 있었습니다. 

 

저는 저 냉장고에 저녁에 와이프와 마실 맥주를 사서 채워 넣었습니다. 

 

객실에서 바라본 울산 시내 전경입니다. 

 

호텔 건너편에 뉴코아 아울렛이 보이네요.

 

그리고 반대쪽의 교차로도 보이고요.

 

울산 롯데 시티 호텔 바로 옆에 신라스테이 울산이 있습니다. 

 

이 교차로에 롯데와 신라의 호텔 2개가 나란히 있는 것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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