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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만 하다가 외국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시작하게 된 미국 배당 투자 계좌입니다.

 

같은 시기에 시작한 정액식 적립 계좌도 있는데 그 계좌는 따로 정리 하고 있고 또 금액도 얼마 되지 않으니 배당투자용 계좌의 배당만 정리해보겠습니다.

 

20218월부터 투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배당 투자용 미국 계좌도 정액 적립식으로 모아갈 생각입니다.

 

그래도 배당 투자용이다 보니 초기 투자금은 약 2000만원 가량 투입하였습니다.

 

SPHD, SCHD, DRTO, VTI, VNQ, WPC 이렇게 6 종목에 각각 330만원 정도씩 초기 매수 하였습니다.

SPHD는 월배당이라 매수한 첫 달부터 배당금이 입금되었네요.

 

그렇지만 초기에 조금밖에 사지 못하여 적은 금액이 입금되었습니다.

 

SCHD, DGRO, VTI, VNQ3, 6, 9, 12월에 배당하는 분기배당etf6종목 중 4종목 이달에 배당이 입금됩니다.

 

WPC는 리츠주로 1, 4, 7, 10월에 분기별로 배당금이 입금됩니다.

 

WPC는 리츠라 배당율이 높아서 다른 종목보다 배당금이 높아 배당 들어 올 때 기분이 좋네요.

SPHD8월부터 매달 입금되어 2021년에 총 50.20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SCHD56.82 달러, DGRO35.08 달러, VTI26.32 달러, VNQ58.57 달러가 입금되었고 WPC55.76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그래서 2021년 미국 배당 투자 계좌에서는 총 282.85 달러가 배당금이 들어왔습니다.

 

물론 세금을 제하지 않고 정리를 하고 있어서 세금을 제하고 계산을 하면 금액은 지금보다 적어질 것입니다.

 

한화로 약 30만원이 배당으로 입금되었는데 2022년에는 더 많은 배당금이 입금될 것이고 해가 가면 갈수록 배당금은 더 증가할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이렇게 나오는 배당금이 저의 금융 자산에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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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6를 이번에 구매하였습니다. 

 

예전에 미밴드4를 아들 전자시계용으로 사줬었는데요.

 

며칠 차더니 잘하고 다니지 않아서 그동안 제가 차고 다녔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아들에게 완전히 넘기고 스마트 워치를 살까 고민하다가 가성비를 따지니 샤오미 미밴드만한 것이 없어서 이번에도 미밴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케이스는 깔끔하다는 표현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저는 주로 시간과 메세지 확인, 만보기 기능을 주로 하는 것이 전부라 스마트워치까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미밴드로 구매하였습니다. 

 

와이프님은 얼마전에 애플워치를 구매하였는데 본인은 정말 잘 쓰고 있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에는 그냥 기본 기능만 쓰는 것 같습니다. 

주위를 둘러보아도 대부분 스마트 워치를 많이 사용하시고 밴드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거의 없더군요.

 

기능적 측면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사용성에는 그렇게 큰 차이가 있는 것 같지 않아서 저는 이번에도 밴드를 구매하였습니다.

 

저의 기준으로는 워치를 사용하는 많은 분들도 워치의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 보다는 패션 아이템으로 워치를 사용하고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이것이 나쁘다는 것이 아닙니다. 

 

패션 아이템으로 시계가 중요한 부분이라는 것에도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에게 시계는 몇 없는 패션 아이템이니깐 말이죠. 

미밴드6에는 충전이 뒷부분 단자에 바로 부착이 가능하네요.

 

전에 쓰던 미밴드4는 스트랩에서 분리하여 전용 단자에 꽂아야 했는데 충전의 불편함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미밴드를 사용하면서 느낀 장점으로는 충전 속도가 빠르고 사용시간이 길다는 것입니다. 

 

와이프가 사용하는 애플워치는 사용시간이 하루정도로 보이더군요.

 

그런데 미밴드는 사용하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는 한번 충전하고 보름 정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밴드6는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가독성도 좋아졌습니다. 

 

4를 사용할때는 메세지 확인을 할 때 글씨가 작아서 노안이 온 저는 내용 확인이 쉽지 않았는데 6에서는 무리 없이 확인이 가능하더군요.

 

그리고 건강 관리 기능도 몇 가지 추가되었습니다. 

 

4에는 없던 산소포화도, 스트레스. 호흡 등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네요.

 

얼마나 정확하고 정교할지는 알 수 없어서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지만 참고자료로 사용하기에는 무난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패션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고 사용시간과 기능성에만 관심이 있으시면 샤오미의 미밴드6가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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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투자 계좌에 2021년에 들어온 배당금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정리는 세전 금액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배당으로 1,873,112원을 받았습니다.

 

2021년에는 총 2,500,117원을 배당으로 지급받았네요.

정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종목을 조금 줄일 필요가 있어 보이는 계좌입니다.

 

종목 정리를 해야 하는데 오히려 2021년에 종목을 더 늘려버렸네요.

 

2021년 하반기에 삼성전자우와 KT&G, KT를 적은 금액이지만 새롭게 편입하였습니다.

 

삼성전자우는 분기 배당을 하여 11월에 한번 입금되었지만 KT&GKT는 연배당이라 20225월에 배당금이 입금될 것입니다.

 

삼성전자우, KT&G, KT 모두 매입금액보다 지금은 많이 떨어져서 평가금액은 다들 마이너스입니다.

 

그러나 배당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어서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언제가 주가도 올라서 평가금액에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2021년에는 2020년보다 627,005원이 더 배당되었습니다.

 

매년 조금씩 배당금이 오르고 있으니 보기가 좋네요.

 

배당 계좌에 지속적으로 자금을 투입하여 수량을 늘린 결과이겠죠.

 

배당금이 없는 4, 7, 10월은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국내는 월 배당이 없어서 매달 배당받을 수 있는 포트를 짜지를 못하겠습니다.

그래프를 보니 2, 5, 8월에 배당금이 몰려있는 것이 확연하게 보입니다.

 

2월과 8월은 이 계좌의 주력인 맥쿼리인프라의 배당이 입금되는 달입니다.

 

5월은 대부분의 종목들이 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달이라서 저 정도의 높이가 나오는 것입니다.

 

왜 우리나라 주식들은 분산해서 배당을 주지 않을까요?

 

좀 분산해서 주면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2021년은 배당이 처음으로 200만원을 넘겨 250만원을 받았습니다.

 

월평균을 계산해보면 208,343원입니다.

 

20만 원 정도씩 계좌에 정기적으로 입금되면 정말 안정적인 느낌을 받을 것 같은데 우리나라는 이런 느낌을 받기가 어렵네요.

 

그래서 다들 미국으로 넘어가는가 싶습니다.

 

저도 2021년부터 미국 직접투자에 뛰어들었는데 미국 계좌의 배당 내역도 조만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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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저녁에 SPHD로부터 배당이 입금되었다는 메시지가 왔습니다. 

 

SPHD는 월배당인데 미국에서는 매월 말일에 배당이 지급되는 배당 etf입니다. 

 

그러나 국내의 제 계좌에 배당금 입금이 조금씩 늦어지는 경향이 있어 다음달 초에 들어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네요.

 

12월 배당도 12월에 입금되지 않고 2022년 1월 4일에 입금되었습니다. 

 

이렇게 배당되는 달이 변경되니 기록을 지급되는 달을 기준으로 할지 아니면 실제로 제 계좌에 입금되는 달을 기준으로 정리를 할지 고민이네요. 

 

이 문제를 기록을 정리하면서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월 입금되는 재미로 월배당etf를 가져가고 있는데 배당이 어느 달은 빠지고 어느 달은 두 달 분이 연속으로 들어오고 하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네요.

이번에 들어온 SPHD의 배당금은 13.24 달러입니다. 

 

세금을 제하면 11.25 달러가 실제적으로 입금된 배당금입니다. 

 

배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여 SPHD의 실 수령 배당금이 이제 안정적으로 매월 10달러를 넘긴 것으로 생각됩니다. 

 

10달러이니 SPHD에서만 매달 원화로 만천원 정도 배당되는 것입니다. 

 

이제 매달 기본 베이스로 만원 이상이 발생하는 파이프라인 하나를 구축하였습니다. 

 

평균 배당은 다른 etf들이 있으니 증가 할 것입니다. 

 

그러나 제 계좌는 2, 5, 8, 11월에 SPHD에서만 배당이 입금되니 이 달들은 미니멈 만원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매월 비슷한 금액으로 배당을 맞추는 것은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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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축구화 밑창이 떨어져 너덜 너덜 하게 되었습니다. 

 

오래 신지도 않았는데 밑창이 떨어지다니 황당하네요.

 

아직 축구를 배운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계속 배우러 갈지도 모르는데 새로운 축구화를 사기가 조금 그렇더군요.

 

그래서 밑창을 붙일 수 있는지 알아보다 다이소의 신발 접착제로 수선이 가능하다고 하여 바로 다이소에 가서 구매해서 왔습니다. 

신발 전용으로 나온 접착제이네요.

 

저렴하게 다들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신발 수선을 보내면 돈도 돈이지만 수선 갔다 오는데 시간도 적지 않게 걸리기 때문이겠죠.

축구화의 앞쪽 밑창이 이렇게 떨어졌습니다. 

 

아들 말에 의하면 땅을 많이 차서 이렇게 된거 같다고 하네요.

 

땅을 많이 찬다고 이렇게 떨어지나요?

사용방법은 이렇게 적혀 있네요.

 

첫번째로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튜브의 끝을 뚫어 접착제를 접착할 부분에 바릅니다.

 

약 10~20분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 접착제를 건조 후 양면을 힘주어 붙여줍니다. 

 

그 후 충분한 시간 동안 접착면에 압력을 가해 부착 건조시키면 됩니다. 

튜브의 끝 부분은 뚜껑 앞쪽을 이용하여 이렇게 구멍을 이렇게 내면 되겠습니다. 

접착제를 바른 후  저는 약 15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처음에는 접착제가 묽은 느낌이였는데 시간이 지나니 끈적 끈적함이 강해지더군요.

이제 접착을 해야 겠죠.

 

강하게 압착을 하고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압착할 만한 것이 없어 그냥 테이프를 붙였습니다. 

 

이렇게 테이트로 고정하여 다 붙을 때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기 위해 다음날까지 놔두었습니다. 

 

다음날 테이프를 때고 확인하니 잘 붙어 있네요.

 

축구화를 신고 뛰어봐야 정확하게 잘 붙었는지 확인이 되겠지만 지금 상황으로는 잘 붙어 있습니다. 

 

저렴하고 간단하게 신발 수선에는 다이소의 신발 접착제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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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 마무리되고 2022년이 밝았습니다.

 

2021년 시작할 때는 코로나가 2021년도 여름 전에 끝나서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일은 발생하지 않고 2022년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도는 여름에 코로나 걱정 없이 여름휴가를 해외로 떠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2022년의 새해도 떠올랐으니 2021년도의 저의 tiger200 가치적립식 투자를 정리해봐야겠습니다.

 

2021년 연말에 했어야 되는데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정리해보겠습니다.

1월과 2월은 2020년 말의 코로나 회복세를 바탕으로 새해에는 코로나사태를 벗어나리라는 기대감으로 주식시장의 상승장이 계속됐었습니다.

 

동학운동 및 풀린 자금이 주식시장에 지속적으로 들어오던 때죠.

 

삼성전자가 10만전자자 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후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코스피는 상승 탄력을 받지 못하고 하락의 시기로 빠져 들게 되네요.

 

202011월부터 20212월까지 4개월 동안 tiger200이 연속적으로 상승하여 계속 매도를 하다 3월에 갑자기 많이 하락하여 저의 월 최대 매수인 80만원 전체를 매수하게 되었습니다.

 

4월에는 조금 반등하여 30만원치 매도를 하였네요.

 

그러나 그 후에 지속적인 코스피 약세로 매도 없이 12월까지 tiger200의 매수를 지속하였습니다.

 

5월 이후로 지속적으로 매수를 하여 tiger200의 총 수량을 682주까지 늘렸습니다.

 

2월의 최저 수량 603주에서 79주가 늘어난 것입니다.

 

가치적립식으로 매매를 하면서 주가가 오르면 매도를 하여 현금화를 하고 주가가 내리면 매수를 하여 수량을 늘리며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가 있어서 변동성이 심한 한해를 잘 마무리 한 것 같습니다.

 

예전에 정액매수를 할 때는 올랐다가 내리면 최고점에서 왜 팔지 못했을까 라는 자책을 많이 했었는데 이제는 마음 편하게 오르면 올라서 좋고 내리면 수량을 늘려서 좋다고 생각하며 기계적으로 매매를 할 수 있습니다.

20218월부터는 저의 자금 사정으로 월 목표금액 상향을 20만원으로 줄어 자산 증가 속도가 예전만 못하게 되었습니다.

 

20204월부터 목표금액 상향을 40만원으로 증액했는데 16개월 만에 기존의 30만원보다 낮은 20만원으로 감액한 것입니다.

 

평가금액이 커질수록 목표금액 상향을 늘려가는 것이 맞는데 저의 자금사정이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지만 지속적인 매매를 위하여 월 상향금액은 낮추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꾸준히 투자 가능한 금액으로 지속하는 것이 이 방법의 기본 전제라 생각하여 결정하게 되었네요.

 

배당은 2, 5, 8, 11월에 분기마다 입금되었습니다.

 

2월에는 104,452, 5월에는 260,150, 8월에는 37,550, 11월에는 56,020원이 입금되었네요.

 

2021년 전체로는 458,172원으로 2020년 총 배당금 409,550원보다 5만 원정도 증가하였습니다.

 

초반에 매도를 하여 수량이 많이 줄어서 한 해 동안 받은 총 배당금이 조금 줄어들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히려 늘었네요.

 

생각보다 많은 배당에 감사합니다.

 

2022년은 배당금도 좀 더 늘어나서 50만원을 넘는 배당이 지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6월에 시작한 여정을 정리해보면 지금까지 tiger200의 매수에 사용된 금액은 28,566,992원입니다.

 

202112월 목표금액이 28,700,000원이니 목표금액에 거의 비슷한 금액이 tiger200의 매수에 쓰였습니다.

 

그런데 지금가지 매도한 금액이 11,570,691원으로 실제로 지금까지 들어간 원금은 16,996,301원으로 줄어듭니다.

 

여기에 배당받은 1,945,489원까지 제하면 15,050,812원이 투자 원금입니다.

 

지금은 꿈일지 모르겠는데 언젠가는 원금을 다 회수하고 여기에 수익금만으로 계좌가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이 글을 적으면서 갑자기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죠?

 

이 계좌에 투자금이 더 투입되지 않는 시점 전까지 원금이 전액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도 흔들림 없이 지속적으로 매매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글

 

2020.12.25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20년 80~91회차

2020.03.14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2020년 80~81회차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20.03.10 - [ETF 장기적립식 투자] - tiger200(ETF) 장기적립식 투자. 2019년 68~79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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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키움에서 배당 카톡이 왔습니다.

2021년 마지막 날에도 배당 입금 카톡을 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이번 달에는 여러번 배당 입금 카톡을 받이니 기분 역시 좋네요.

이번에는 VNQ와 VTI에서 입금되었습니다.

VNQ는 38.96 달러가 배당되었구요.

VTI는 15.46 달러가 입금되었습니다.

VNQ는 미국 전체 리츠 ETF이고 VTI는 미국 전체 주식 ETF 입니다.

전체 시장에 투자하는 ETF들인 것입니다.

급격한 성장은 없겠지만 꾸준한 성장을 바라며 시장 전체에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SPHD는 아직도 카톡이 안오는 것을 보니 이번에도 다음달에 배당금이 입금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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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이어폰에 입문을 하였습니다. 

 

저는 막귀를 가지고 있는지라 음질에 큰 니즈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때까지 핸드폰에 들어 있는 정품 이어폰을 사용하였습니다. 

 

갤럭시 S20으로 핸드폰을 변경하고 나서는 갤 S20에 포함되어 있는 정품 이어폰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까지 쓰던 이어폰은 단자 문제로 호환이 안되어 한 개의 정품 이어폰만을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 S20에 있는 이어폰은 커넬형이라 차음에는 도움이 되는데 선이 움직이면서 옷 등에 스치면 그 소음이 귀안으로 그대로 전해지는 단점이 있더군요.

 

처음으로 커넬형을 사용하면서 이것이 너무나 큰 단점으로 느껴졌습니다. 

 

주로 운동을 하면 음악을 듣던 저에게는 선이 스치면서 귀로 들어오는 소음이 너무나 거슬려서 무선 이어폰 구입을 고려하게 되었네요.

 

이때까지 무선 이어폰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었는데 이런 일로 무선 이어폰에 관심을 가지게 될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하였습니다. 

무선 이어폰을 검색하던 중에 가장 중요시 한 것이 가성비였습니다. 

 

갑자기 관심을 가진 것도 있었지만 만약에 실패를 하더라도 적은 비용을 들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무선 이어폰도 가격이 넘사벽부터 저렴이까지 다양하던데 만약에 비싼 것을 샀다가 나에게 안 맞거나 한 개를 잊어버리는 일이 발생할 시 타격을 감안한 결정이었습니다. 

 

기능으로는 노이즈 캔슬링이 있으면 좋겠지만 막귀인 저에게는 그렇게 중요한 요소가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사람은 안좋은 것에서 좋은 것으로 넘어가면 좋은 것에 대한 기쁨을 느끼지만 좋은 것에서 안 좋은 것으로 넘어가면 실망감이 훨씬 커지기 때문에 점차적으로 좋은 것으로 넘어가지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샤오미 에어닷 청춘판은 무선 이어폰 중에서도 최저가에 속하는 이어폰입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14,500원입니다. 

 

음악 재생시간이 4시간이면 주로 운동 시 사용하기에 충분한 시간이고 충전시간도 괜찮습니다. 

 

연결도 블루투스 5.0으로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능력이면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구성품으로는 사진으로 보듯이 별 것 없습니다. 

 

사용을 위해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을 했는데 처음 사용해서 그런지 연결이 쉽지 않더군요.

 

핸드폰에서 블루투스를 잡을 때 오른쪽 이어폰과 연결을 해야지 양쪽에 연결이 됩니다. 

 

왼쪽에 불루투스를 연결하면 왼쪽만 들리기 때문에 다시 연결해야 하더군요.

 

샤오미 에어닷 청춘판 무선 이어폰을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저처럼 막귀에는 사용하는 것에 그렇게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이 이어폰이 좋다고 이야기 하기도 조금 그렇긴 합니다. 

 

케이스에서 빼면 바로 전원이 켜지고 블루투스로 연결하는 것이 그렇게 느리지 않아서 연결과 사용에는 큰 불편함이 없습니다. 

 

통화를 하는 것도 이어폰을 터치하면 연결과 끊음이 가능하여 기본적인 사용에는 괜찮았고요.

 

음질은 제가 음질을 논할 정도의 귀를 가지고 있어서 이야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어 보지만 제가 듣기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을 들을 때 가끔 왼쪽 이어폰의 연결이 끊겼다가 연결되었다가 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이게 뽑기의 잘못인지 아니면 샤오미 자체적인 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가끔 이런 현상이 발생하면 음악 잘 듣다 짜증이 몰려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면 저는 이어폰의 전원을 끄고 다시 켜서 사용하는데 이게 정말 귀찮은 일입니다. 

 

낮은 가격으로 이만하면 사용할만하다 생각하다가도 연결 끊김이 발생하면 다른 것으로 갈아타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한 달 정도 사용해보니 가서비로는 괜찮은데 안 좋은 점도 많이 보이는 제품입니다. 

 

만약에 다음에 무선 이어폰을 다시 사게 된다면 다른 제품을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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